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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을 위한 요리 레시피 통조림 고등어 무조림맛있게하는법 본문
자취생을 위한 요리 레시피! 통조림 고등어 무조림맛있게하는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개인적인 레시피이나, 매우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이니 요리하기 귀찮은 자취생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여 소개해봅니다.
재료
- 통조림 고등어
- 무 1/4
- 다시다 1/2T
- 마늘 4
- 고춧가루 2T
- 설탕 1T
- 간장 2T
- 물 종이컵 2컵
- 굴 소스 1/2T
- 호박&양파 1/4
- 대파 반 뿌리
- 맛술 2T
- 액젓 2T
우선 위에서 말씀드린 재료들을 다 준비되면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깍둑썰기 한 무 1/4를 냄비에 깔고, 그 위에 다시다를 2스푼 넣어줍니다. 그리고 매콤한 맛을 내게 해 줄 청양고추 1개와 표고버섯이 있다면 조금 넣어줍니다. 청양고추와 표고버섯은 없으면 안 넣어도 되는 재료입니다. 그리고 마늘 4알을 넣어줍니다.
굵직한 재료들을 다 넣었다면 이제 고춧가루와 설탕, 간장을 2/1/2 스푼으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작은 종이컵으로 물 2컵을 받아서 냄비에 붓습니다. 그리고 팔팔 끓여줍니다. 무가 익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무를 익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칼칼함을 살리고 싶으시면 일반 고춧가루가 아닌 청양고춧가루를 사용하시면 칼칼함이 살아납니다.
무를 다 익혔다면 통조림 고등어를 넣어주고, 굴 소스 반 스푼과 양파와 호박, 대파를 넣어줍니다. 양파와 호박은 동일하게 1/4만 썰어서 넣어주면 되며, 대파는 반으로 잘라서 넣어주면 됩니다. 레시피 기준 통조림 고등어의 용량은 400g입니다.
이제 레시피의 마지막 과정인데요. 맛술을 조금 넣어줍니다. 저는 2T를 넣어줬는데요. 통조림 고등어는 사실 잡내도 별로 없고, 손질할게 없지만 혹시 모를 고등어의 비린내가 걱정되기 때문에 맛술을 넣어 잡내를 제거하였습니다. 예민한 분들이라면 맛술을 사용해 잡내를 제거하고, 지금까지 통조림고등어무조림에 간을 맞추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을 맞추기 위해 참치액젓을 사용했습니다. 액젓이 없다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도 됩니다만, 너무 짜게 하면 안 되니 조금씩 넣고 맛을 보면서 간을 맞추시길 바랍니다.
이미 한차례 끓였던 통조림 고등어 무조림이기 때문에 팔팔 끓게 되면 약불로 줄여서 약 5분간만 끓인 후 건져서 드시면 되는, 매우 간단한 통조림 고등어 무조림맛있게하는법이었습니다.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재료 손질만 끝내놓으면 매우 쉽게 한 번에 다 넣어서 끓이는 레시피입니다. 고등어 손질하지 않아도 되는 통조림을 사용했기에 더욱 간단한 레시피이니 꼭 따라 해보시길 바랍니다.